[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화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설 선물 과대포장 제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포장기준 준수여부 등을 관내 대형유통할인매장 7곳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의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포장규칙 적용 대상 제품 중 설 명절 선물세트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낭비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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