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20일 화천군의회(의장 류희상) 제289회 제1차 본회의가 열렸다. 기획감사실, 민원봉사실, 자치행정과의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류희상 의장은 “지역소멸 대응 기금과 접경지역 특별사업비 관련, 기획감사실이 적극적으로 정부와 협의하여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빠른 시일 내에 공기 단축을 이루어낼 필요가 있음”을 당부하였다.
조웅희 부의장은 “협의회 구성은 우리 군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다. 형식적인 협의회가 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협약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을 요청했다.

김동완 위원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교통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청소 차량을 보유한 부서가 선제적으로 청소를 진행하여 위험한 상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김명진 의원은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양육 친화 환경을 조성하여 부모와 자녀가 더욱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이선희 의원은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특히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다. 기업 유치와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인구 유입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조재규 의원은 “강원도 내 화천군만 지급하지 않는 출산장려금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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