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부문은 관세법인 태영·청주세관 통관지원과 공동 수상

[로컬세계 = 최종욱 기자]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지난 6월 26일 열린 ‘제23회 관세평가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하고, 일반인과 관세공무원 부문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 명단을 7일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20문항의 객관식 문제를 40분 내에 풀고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12개 단체, 260명이 참가해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일반인 참가자 수(209명)를 기록했다.
올해는 예년보다 높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참가자들이 다수 나와 관세평가 제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서울세관 동혜정 주무관이 수상했으며, 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관세법인 태영 기획팀과 청주세관 통관지원과가 공동 수상했다.
단체 부문 우수상은 웰페이스 학원, 인천세관 자유무역협정검증1과가, 장려상은 에치티앤에스 관세법인 컨설팅팀, 인천공항세관 특송통관3과가 각각 수상했다.
관세평가분류원은 앞으로도 관세평가 제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대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수상자 명단 등 세부 사항은 관세평가분류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컬세계 /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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