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 청솔공원 강릉화장시설인 ‘솔향하늘길’이 7월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청솔공원 내 위치한 솔향하늘길은 지상 1층 지상 2층 3478㎡ 규모에 화장로 4기를 비롯해 유택동산, 카페테리아 등 부속시설이 들어섰다. 

솔향하늘길이 본격 가동되면 인근지역으로 원정화장을 해야 했던 강릉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e하늘장사정보시스템(www.ehaneul.go.kr)을 통해 화장 하루 전까지 예약해야만 이용가능하며 관내 주민 15만원, 관외 주민 70만원으로 사용료가 책정됐다.

강릉시는 30일 오후 3시에 관내 유관기관장 및 지역주민을 모시고 개장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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