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환경부가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한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는 쓰레기 배출로 인한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 실천 시민그룹 양성을 목적으로 관내 24개 읍·면동에서 교육을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2월 개강한다.
교육은 에코센터의 사전답사를 통해 마을쓰레기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 쓰레기에 대한 이해, 폐기물 처리현황, 분리배출의 중요성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내가 버린 쓰레기가 주거환경 등에 미치는 영향과 재활용.재사용의 중요성 인식을 통한 쓰레기 배출 최소화 등을 실천해 깨끗한 화성 만들기에 일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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