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 정용기 위원장(오른쪽)이 남충희 경제특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있다. |
이날 대전시당 정용기 위원장은 “최근 세계적 경기 침체로 인해 우리나라도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 그로인해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경제특위에서 서민경제를 포함한 대전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남충희 위원장은 “대전은 변해야 한다. 현상이 지속된다면 대전의 미래는 없다. 근본적 변화는 경제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세계경제의 흐름과 정부의 정책수립 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해 부산과 경기도의 경제활성화에 접목시켰던 경험과 CEO로서의 경영마인드를 대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쏟아붓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제특위는 대전경제의 ‘활력 저하 원인을 진단’하고 구체적인 ‘활성화 정책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제 활성화 대안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행동에 옮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대전시와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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