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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 © 로컬세계 |
[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서울시의회 각 상임위 소속 의원들로 구성된 자카르타시 방문단이 3일 출국했다.
서울시와 자매도시 관계인 자카르타 시의회의 초청으로 양 도시 의회 간 상호 교류재개 및 교류협력 확대를 통해 우호협력 관계를 위한 친선 방문이다.
이번 초청단에는 김인호 부의장이 단장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의회를 3일부터 8일까지 4박6일간 일정이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는 1984년 서울시와 자매도시 결연한 도시로 자카르타 시의회에서 2000년부터 서울시의회와 지속적으로 자카르타 시의회 초청 및 방문을 해 상호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다.
이번 방문단은 자카르타 시의회와 한국대사관, 고아원, 발리관광청, 왕궁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인호 부의장은 “인도네시아는 1973년 우리나라와 수교한 이래 매년 300억불에 이르는 수출입국가일 뿐만 아니라 매년 45만명에 이르는 인적교류가 이뤄지고 있는 중요한 국가”라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정치,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층 더 두터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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