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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을 찾은 조계사 신도들 모습.(의성군 제공) |
이날 행사에는 조계사 선림원장 남전스님, 포교국장 상범스님, 템플국장 자윤스님을 비롯한 신도 80여 명이 참석해 의성마늘의 생산, 유통, 가공과정 및 의성사과 선별, 품질관리 등을 견학하고, 의성군 다인면에 위치한 대곡사를 방문했다.
군은 조계사와 지난 2017년 3월 22일 서울 조계사에서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의성 브랜드쌀(의성眞쌀)이 공양미로 공급되고 있으며, 하루 5000여 명의 신도들이 찾는 초하루법회 때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6차례 개설해 2억여원의 지역농산물 판매실적을 올렸다.
올해에도 7월, 8월 10월 중 3차례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지역농산물을 홍보 및 판매할 계획이다.
또 조계사 월간지를 통한 의성군 홍보 및 인근 복지센터에도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등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판매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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