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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6월 진행된 온라인 공익 캠페인 ‘함께 만드는 푸른 하늘 캠페인’(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환경보호 활동으로 ‘나무심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환경재단 관계자와 개인 후원자, 수도권대기환경청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나무를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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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익 캠페인 ‘함께 만드는 푸른 하늘 캠페인’ |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지난 5~6월 온라인 기부 포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함께 만드는 푸른 하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약 4만 9000건의 캠페인 참여 수와 총 1200만원의 기부금을 기록했다.
기부금은 환경재단과 개인 후원자들의 성금을 더해 사막화 방지, 도시 숲 조성 등 대기환경 개선과 관련된 3개의 모금함에 기부되면서 이번 캠페인이 추진됐다고 수도권대기환경 관계자는 설명했다.
같은 날 인근의 서울 난지천공원에서는 환경을 주제로한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도 열린다.
공원 주변에는 대회의 부대행사로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자동차 만들기, 친환경화분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환경보호 이야기를 담은 마술공연이 진행된다.
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시민들도 공터에 식물을 심거나 실내 공기정화식물을 키우는 등 생활주변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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