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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열린금호교육문화관 유아체능단 © 로컬세계 |
[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제8회 이천시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 참가한 서울 성동구 열린금호교육문화관 유아체능단이 총 9개 부문에서 선전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틀 동안 이천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남녀 유아부를 비롯해 초등부, 성인부 등 총 700여명의 선수단과 4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남녀 유아·초등 부문에 참가한 유아체능단과 어린이수영단 단원 35명 중 체능단 조서진(자유형 50M, 접영 50M) 단원이 2관왕, 조예진 단원이 자유형 50M 1위 및 접영 50M 3위의 기록을 세웠다.
또 이보미(자유형 50M) 단원이 2위, 이예서(자유형 50M) 단원이 3위, 문수아(평영 50M, 배영 50M) 단원이 2위에 입상하는 영광을 누렸고 어린이수영단의 박이진(평영 50M) 단원 역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재능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체능단 선수의 학부모는 “체능단 선생님의 열성적인 지도로 어린이들의 실력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열심히 해준 선수들이 대견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구립체육시설에서는 유아체능단 및 어린이 수영단(학기제)을 운영해 스포츠를 통한 균형있는 신체발달,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 및 수상안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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