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부산=손영욱 기자]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부산소방의 정책과 소식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전달할 ‘제1기 부산소방 소통지기’발대식을 5일 본부 영상회의실(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2일 선발돼 오는 11월 10일까지 활동하게 될 ‘제1기 부산소방 소통지기’ 10명은, 앞으로 주요 소방정책과 홍보사항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해 전파하고 그 밖의 소방 관련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부산소방과 시민의 소통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며. ‘비응급신고 줄이기’캠페인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소통지기는 대학생부터 미스코리아(‘19. 경남 善), 아나운서까지 인적 구성도 다양해, 여러 홍보매체를 통한 소통지기로서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현대의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는 시민들에게 보다 알기 쉽고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는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부산소방 소통지기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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