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발전포럼 의장이 15일 오산시 메디칼 프라자 4층 사무소에서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이권재 오산발전포럼 의장이 15일 오산시 메디칼 프라자 4층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장은 “지난 12년간 야당도시였던 오산은 서서히 퇴락하며 오산시민의 살람 살이도 황폐해졌다”며 “이번 선거는 오산발전을 위해 누가, 어떤 정당이 더 나은가를 선택받는 선거로 반드시 승리해 오산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중앙 정치권의 인맥을 오산발전을 위해 충분히 활용하겠다”며 “힘있는 집권 여당의 힘과 저의 능력이 합쳐친다면 오산발전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들처럼 명문대를 나오지 않았지만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며 “오산에서 인간사랑을 배웠고, 인생을 배웠습니다. 나누고 살라는 오산의 가르침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장은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사회복지분과 수석부위원장, 정책위원회 민원정책 자문위원, 경기도당 부위원장, 바르게살기운동 오산시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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