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3년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경기 장면.창원특례시 제공 |
[로컬세계 창원=정판주 기자]경남 창원특례시는 ‘제6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가 오는 24일부터 30일(7일간)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부로 전국 348개팀 2,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국제대회 전 종목(혼성, 300m 및 50m 러닝타겟 제외)에서 기량을 겨룬다.
대회가 열리는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로 전국 최고를 자랑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전국에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홍남표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환영하며 대회 기간 동안 창원에서 좋은 추억 많이 쌓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18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해 2019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6회 째를 맞이한 대회는 매년 2,000여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해 전국 대표 사격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