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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이 15일 부산시 중구 국제·부평깡통시장을 방문해 비교 견학을 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정장선 평택시장은 15일 쇼핑거리 및 전통시장 벤치마킹을 위해 평택시 통복시장 임경섭 회장과 부산광역시 중구 국제·부평깡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5개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신장·안정 쇼핑몰 협의회 임원진 등 30여 명도 동행했다.
이들 견학단은 부산 국제시장에서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을 만나 아리랑거리,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자갈치시장을 둘러봤다.
부산 국제시장은 주한미군 이전으로 주한미군 가족들의 전통시장 쇼핑 체험 공간으로 지역적 위치를 점하고 있어 비교 견학에 안성맞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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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견학단은 부산 중구청이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온 사업들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부산 중구청은 광복로 일원 시범가로 조성사업, CITY SPOT, 부산영화역사와 발상지 BIFF 광장 경관개선사업,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추진한 아케이드, 고객쉼터, 공중화장실 등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야시장을 운영하면서 젊은 층이 선호하는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거리를 만들었다.
정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의 예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시장 상인들의 의식변화와 의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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