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검단청소년센터가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5 프로그램 공모 개발·보급 및 현장지원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9일 공단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새로운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과 청소년지도사의 프로그램 개발 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총 2곳의 운영기관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검단청소년센터는 명소를 탐색하고 정보화하는 ‘메이커 웨이커’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인데 메이커(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와 디지털 (메타버스, VR)을 융합한 지역사회 명소 디자인 및 구축 프로젝트다. 이 프로그램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및 인천시교육청 5대 정책사업 중 청소년 디지털역량 활동 강화 필요성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검단청소년센터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따라 청소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보급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청소년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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