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 이강흥(시인·수필가)

세계 경제가 양극화를 그리는 시기에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제계와 사회가 일자리 문제도 걱정이고 중소상공인들의 먹고사는 문제로 많은 고민에서 국민들도 아직도 어려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백신 공급도 원활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정부의 정책도 여러 가지 문제가 많지만, 우선 급한 코로나 19의 백신은 하루빨리 국민들에게 맞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코로나 19를 벗어나야 우리는 살 수 있다.

이런 와중에 LG 스마트폰이 영업을 중지하고 문을 닫는다. 회사가 사업을 포기할 정도라면 엄청난 손실이다. 그에 따른 기구와 인력들의 차후 조치가 걱정되며 국민의 입장에서도 안타까운 심정이다.

 
하나의 기업이 문을 닫으면 첫째로 기업도 기업이지만 우리 사회 일자리가 사라지면 노동자들의 일터가 없어진다. 그 사람들이 어디로 가야 하나 고민스럽다. 하루아침에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없어지면 우리 사회가 혼선이 올수 밖에 없다. 그냥 웃고 지나칠 일이 아니고 상당히 심각한 실정이다.

 
정부는 기업이 이 지경이 되도록 과연 무엇을 했나 묻고싶다. 세금만 받는 것이 다는 아니다. 기업이 어려울 때 정부가 나서서 도움을 주는 것도 결국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다.

이런 일이 시대적 비극인지는 몰라도 정부와 정치인들의 사고가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망가뜨리고 있다.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은 사라지고 자신들의 패거리 정치의 산실로만 이어지는 각, 당들의 입장이 국민을 위한 보편타당한 일인가?

정치인들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왜 저 자리에 있는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가끔은 누구나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 선택은 순간이다. 우리의 손으로 뽑았지만 후회스러울 때가 많다. 그래서 선거는 신중해야 한다. 결국, 후보를 잘못 선출하면 나라가 망한다.

지금 우리나라가 가장 급한 사항은 코로나 19 백신을 국민들에게 하루빨리 접종시키는 일이다. 그래야만 경제활동도 거리두기도 모든 게 원활하게 돌아간다. 정부는 전 국민에게 백신을 빨리 접종시키는 일이 가장 좋은 정책이다.

우리의 미래는 첨단 산업사회에 적응해가는 적응력과 응용이다. 북한도 핵무기 하나로 지금까지 세계시장에서 버티고 살고 있다. 그럼 우리는 그동안 무얼 했는가? 경제여건은 좋아졌다. 하지만 국가 안보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국제정세와 수준에 맞게 국가도 성장 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우리의 미래도 밝다.

 
이제 시장은 세계가 무대다. 우린 충분히 할 수 있다. 정부와 정치인들이 미래 지향적으로 국민 앞에 앞장서서 나가야 한다. 여도 야도 기득권 버리고 국가와 민족 앞에 미래 지향적으로 나가는 꿈을 꾸면서 삶의 행복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전진해야 한다. 칼럼니스트 이강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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