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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구포3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일 크리스마스 맞이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인 ‘내가 꾸민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각자 제작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구포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4일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추진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 ‘내가 꾸민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직접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며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이웃 간의 따뜻한 소통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쁜 일상을 보내는 주민들을 위해 원데이클래스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생화와 장식품을 활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하고, 이웃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며 연말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트리 제작을 넘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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