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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생근 화성서부서장이 28일 전날 자살기도자를 발견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112타격대 김우원 이경에게 표창과 포상휴가를 수여하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가정문제로 자살을 기도했던 시민이 화성서부서와 안산단원서의 발빠른 공조덕에 목숨을 건졌다.
경기도 화성서부경찰서는 지난27일 오후 7시 20분경 안산단원경찰서 대부파출소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자살기도자 신고 공조수색을 접수했다.
공조수색요청을 받은 곽생근 화성서부서장과 화성서부서 실종수사팀, 교통경찰관, 지역경찰관, 112타격대, 민간기동순찰대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자살기도자를 수색했다.
수색팀은 실시간 위치추적과 이동 예상경로를 파악하고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주변을 수색해 밤 9시 50분경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가정문제로 불안함을 보이는 자살기도자를 면담·위로하고 가족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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