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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는 9월 2일 개막식과 포도가요제를 시작으로 포도밟기, 농촌체험, 문화공연, 포도전시품평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장전 노루마을, 민들레연극마을 등 농촌체험마을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 포도따기, 포도식초만들기, 포도치즈만들기, 포도 쉐 이크만들기 등의 이벤트도 준비됐다.
특히 농특산물 특설매장에서는 화성시 우수농산물 ‘햇살드리’를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부스 40동이 이어진 포도판매장에서는 인근 밭에서 수확한 포도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는 축제 기간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축제를 홍보한 시민에게 포도 2kg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포도농가에서 직접 담근 하우스와인 체험부스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응구 농정과장은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보랏빛 포도밭 물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며 “많은 분들이 궁평항을 방문해 송산포도를 맛보고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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