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6회 화천군의회(임시회) 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강원 화천군의회는 14일 제286회 화천군의회(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세입안과 기획감사실, 민원봉사실, 자치행정과, 재무과, 주민복지과의 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김동완 위원장은 “간척리 군 유휴지 매입에 있어 비용 투입 대비 사업의 우선순위가 타당한지 검토하고, 이에 대한 내용을 주민들과 공유해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노이업 위원은 “화천형 보금자리 조성사업에 일부 세대를 공무원 주택으로 구성해 화천군 공무원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주택난 해소에 일부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김명진 위원은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의 민간 보조 지원금을 인상해 주민의 생활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선희 위원은 “군부대 해체에 따른 사내면 군 축제 위축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민 군 관 모두가 참여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조웅희 위원은 “세수 부족에 따른 보통교부세가 감소 된 실정에서 긴축을 통해 재정 건정성을 높이는 노력이 필요다하”며 “전 부서가 동참해 정밀한 세수 추계 및 사업별 집행가능성을 꼼꼼히 따져 순세계잉여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조재규 위원은 “화천형 보금자리(예정사업위치: 상리 2-19) 조성사업 건축기획 용역 시 주차 문제를 잘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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