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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군산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군산시, 군산대학교, 호원대학교, 서해대학교 관계자들이 ‘더불어-double dp!, 멘토-멘티 업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한차수 기자]군산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군산시 드림스타트센터가 18일 군산드림스타트센터 4층에서 ‘더불어-double dp!, 멘토-멘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산대 아동가족학과 외에 호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서해대 아동복지과도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지역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독서코칭, 학습지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사업기간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이다.
구수연 군산대 아동가족학과장은 “더불어-double up!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인지언어 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공평한 출발기회와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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