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무원들이 ‘2015년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양주시가 경기도 31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산림청으로부터 ‘2015년도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산림분야 우수지자체 포상은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15개 기초단체만이 선정됐다.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산림자원의 육성 및 이용 실적과 산림휴양복지 및 도시녹화 추진실적, 산림재해방지 등 3개 분야를 평가한다.
시는 산림자원의 육성분야 중 조림사업에서 83.5ha의 면적에 19만 4000본의 나무를 식재해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했으며 숲가꾸기사업으로는 1007ha의 산림에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 및 큰나무가꾸기(솎아베기)등의 작업을 시행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 및 육성과 산림경영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업무실적을 기반으로 산림분야 사업추진 시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사업추진으로 최상의 성과를 달성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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