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1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과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증정 및 전달식에는 김시성 의장, 김용복 부의장, 이한영 의회운영위원장과 대한결핵협회 한중일 회장‧진광렬 본부장, 대한적십자사 김선배 회장 등이 참석했다.
![]() |
▲ 강원도의회가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 및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용복 부의장, 김시성 의장, 김선배 회장, 이한영 운영위원장) |
항결핵 운동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씰 증정은 모금을 통해 결핵퇴치사업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제고하기위해 마련됐다.
도의회는 크리스마스 씰 액자 등을 증정받고 성금 2백만 원을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했다. 특별회비는 강원지역의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연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300만원의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 |
▲ 강원도의회가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증정 및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했다.(왼쪽부터 김시성 의장, 김선배 회장) |
김시성 의장은 “강원방역의 최전선에서 결핵 완치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계신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한중일 회장님, 인도주의적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강원지역의 재난구호 사업에 매진하는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선배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 전반에서 결핵에 대한 경각심과 인도주의 정신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 도의회도 다가오는 2025년 도민 여러분께 기쁨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