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책 소통·키캡 만들기 체험 운영…지역사회 후원금 100만원 전달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삼락생태공원‘신나는 사상무대’에서 ‘2026년 사상강변청소년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청소년센터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제23회 사상강변축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인공으로 나서고, 지역주민과 그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청소년 공연 17개 팀과 축하공연 2개 팀 등 총 19개 팀 180여 명이 올랐다.
청소년센터 소속 동아리와 지역 학교·단체 참가자들은 댄스와 밴드 연주부터 모둠북, 사물놀이, 음악줄넘기까지 개성 있는 공연을 펼쳤다.
K-TIGERS의 태권도 공연과 백의의 댄스 축하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부스도 마련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에 관한 의견을 듣고 팝콘을 나누며 방문객들과 소통했다.
‘이음’은 스트레스 해소와 키캡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무대 밖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사회의 응원도 이어졌다.
공연에 앞서 사상구청소년지도협의회 이영진 회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사상구청소년센터에 전달했다.
서태경 사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펼치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무대와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쌓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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