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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시장 권한대행으로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 부시장은 직원들의 근무기강 해이 및 업무공백을 막기 위해 소통행정을 펼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왔다.
특히, 경직된 분위기의 월례조회를 직장 동아리 공연, 토크쇼 등을 통해 직원 소통의 장으로 만들고자 ‘공감콘서트’ 운영, 곰팡이가 피어 시들해진 꽃이 칭찬과 격려의 말로 다시 화사하게 피어나는 모습을 전 직원들이 볼 수 있게 한 ‘칭찬의 힘 실험’ 등이 그 예이다.
또한, 직원 체육행사에 참여해 최고의 오장육부 건강법으로 통하는 ‘맨발 등산’을 직접 선보임으로써 직원들과의 스스럼없는 분위기를 연출하는가 하면 시청 지하 대회의실을 직원 탁구장으로 활용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김 부시장의 행보에 대해 직원들은 “건승 기원, 큰 가르침, 남다른 열정과 도시적인 감수성, 편하고 자애로운 흥이 넘치는 모습, 매사에 긍정적인 모습을 본받아 부끄럽지 않은 후배 공무원이 되겠다”며 rl김 부시장의 생일에 감사편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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