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민 기자]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7(BIO KOREA 2017)’에서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성과확산을 위한 성과 홍보관을 운영하고 네트워킹 리셉션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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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 코리아 2017’에서 관람객들이 부스에 전시된 각종 기기들을 살펴보고 있다. 박민 기자. |
진흥원은 ‘바이오 코리아 2017’을 통해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국내외 기술 및 시장 동향 등 정보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향상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성과 홍보관’은 정부의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을 지원받는 메디포스트, 신라젠, 제넥신, 코오롱생명과학 총 4개 기업과 진흥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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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코리아 2017’ 관람객들이 부스에 전시된 각종 기기들을 살펴보고 있다. 박민 기자. |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 성과 및 시장 동향과 기업별 연구개발‧임상 진행 현황, 보유 기술 등을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참가 기업들 간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진흥원은 13일에는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재생의료 주제 컨퍼런스 및 국내외 투자자·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회(VC&CEO Night)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뿐만 아니라 국내 바이오 기업의 수출·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 및 해외 바이어, 국내외 투자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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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 코리아 2017’ 전경 |
한편 진흥원은 향후 첨단바이오의약품 성과 홍보 및 세계 일류 바이오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ISCT(국제세포치료학회, 5.3~6, 런던), BIO US 2017(6.19~22, 미국), BIO Europe(11.6~8, 독일) 등 다양한 국제 행사와 연계하여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업 성과 확산을 위한 홍보관 운영 및 해외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킹 교류회 등 홍보지원 업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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