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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는 7일 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초청 새마을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도미니카공화국과 온두라스 연수생들이 교재를 살피며 교육 준비를 하는 모습. |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김광림)는 7일부터 19일까지 지속 가능한 지구촌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해 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초청 새마을교육을 실시한다.
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초청 새마을교육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범사업 모범 사례를 공유해 새마을운동의 현지화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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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중앙회는 7일 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초청 새마을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김광림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입교식에서 연수생들을 격려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
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총 38명의 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연수생들은 13박 14일간의 새마을 교육에 들어간다. 원활한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교육에는 각국 마을지도자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2017년 새마을운동중앙회와 도미니카공화국 지역사회개발청은 시범마을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후 도미니카공화국 새마을회를 결성하여 2022년부터 새마을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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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운동중앙회는 7일 도미니카공화국·온두라스 초청 새마을교육 입교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도미니카공화국과 온두라스 연수생들이 입교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
온두라스는 2019년에 새마을사업을 시작하여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지었으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신규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기간 동안 양국의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과 추진 전략, 성공사례 공유, 액션플랜 수립,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및 현지화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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