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길도원 기자]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진희경과 김성오가 부산일광해수욕장의 일광 이벤트 무대를 배경으로 야경을 즐기는 바닷가 에필로그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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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10회 캡쳐. |
김성오(황장호 역)가 불꽃놀이에 실패하자 진희경(황복희 역)은 "편하게 해. 편하게 긴장하지 말고"라고 말하며, 옆에 앉으라고 얼굴로 신호를 보내자 김성오가 다소곳이 모래사장에 앉는다.
김성오가 조심스럽게 "근데 맞으시죠? 황복희"라고 말하자, 진희경은 "가나꼬 황, 이젠 가나코 황이라고"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성오가 "남일빌라에 언제까지 머무실 거에요?"라고 묻자, 진희경은 "영원히 있을거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산에서 촬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연일 SNS를 통해서 부산 촬영지 방문 인증샷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고, '쌈 마이웨이 촬영지' 검색 시 20개의 연관검색어들이 노출되고 있으며, '쌈 마이웨이'의 줄임말인 '쌈마웨이 촬영지' 검색 시 '쌈 마이웨이 촬영지'라는 연관검색어가 있을 정도로 촬영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꼴통판타스틱 포(4)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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