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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에 대기환경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 현수막이 걸려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시는 서울 도봉구, 인천 중구, 남양주시와 함께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3일 제주도 서귀포시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지자체 시행계획 실무자 연찬회’에서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대기오염 측정망 적정관리 ▲중소기업 대기오염 방지시설(집진기) 개선 및 기술지원 ▲중소기업 저녹스 버너 설치 지원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적정관리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쳤다.
그 결과 오염물질인 SO2(이산화황) 16.7%, NO2(이산화질소) 13.6%, CO(일산화탄소) 16.7%, PM-10(미세먼지) 23.3%의 개선효과 등 성과를 거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의 노력이 인정받게 돼 매우 뿌듯하게 생각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대기질 개선사업을 발굴 시행해 맑고 청정한 양주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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