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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전경.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진입도로가 개통된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에 맞춰 수성구 연호동 달구벌대로~수성구 삼덕동 유니버시아드로 간 ‘야구전설로'를 오는 19일 개장 행사 후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을 앞두고 달구벌대로 대공원역에서부터 유니버시아드로를 직선으로 연결하는 도로를 추가 확충함으로써 야구장 이용객은 물론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대구미술관 진입이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야구전설로’는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폭25~35m, 연장 985m의 도로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구간에 무단횡단 금지펜스 및 보도용 방호울타리를 집중적으로 설치해 이용객들의 교통안전사고도 예방한다.
또한 지산·범물 방면에서는 범안로~전설로를 이용하고 시지·경산 방면에서는 유니버시아드로~전설로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동편 인도에 메타세콰이어 2열, 서편 인도에 메타세콰이어 1열을 식재하고 도로 주변 위치한 연호지의 아늑한 풍경 등으로 산책코스로도 일품이다.
대구시 김광철 건설본부장은 “이번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에 맞춰 야구전설로를 개통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향상함은 물론 우수한 경관까지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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