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세외수입 통합체납안내문을 11월18일까지 발송한다.
통합체납안내문은 부서구분 없이 개인별 전체 체납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안내문형식으로 세외수입 체납자료를 구축·생성한 후 발송한다.
이번 발송대상자료는 2005년 1월부터 2014년 9월 30일까지 부과된 전 부서 체납자료 기준으로 작성됐다.
통합체납안내문에는 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번호가 안내되어 있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능하다.
서구청은 이번 통합체납안내문 발송을 위해 세외수입 체납자 주소 조회 구축, 오류자료정비, 체납자료 구축 등을 한 후 18일까지 통합안내문을 인쇄한 후 발송한다.
안탁열 세무과장은“이번 통합체납안내문에서 개인별 전체 체납내역을 볼수 있으므로 체납된 세금은 전자납부 및 계좌를 이용하여 납부들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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