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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수성동2가 열린경로당을 개소하고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경로당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9일 수성동2가 열린경로당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구의원,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 회장, 수성2·3가동 협력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 마련을 축하했다.
열린경로당은 그간 임차로 운영을 해오다가 2019년 12월 주택을 매입했다. 올해 8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기존의 경로당 디자인에서 완전히 탈바꿈해 모던하고 세련된 경로당으로 재탄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열린경로당 개소식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열린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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