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수중레저법 시행 맞춰 사업자 소통 강화…현장 의견도 정책 반영
[로컬세계 = 양해수 기자]여름철 수중레저 활동이 늘면서 안전사고 위험도 커지는 가운데 군산해경이 사업장 점검과 홍보, 현장 소통을 병행하며 사고 예방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수중레저 활동 증가에 대비해 관내 수중레저사업장 2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산해경은 올해 수중레저사업장 14건의 등록·변경신고를 처리했으며, 관내 사업장 21곳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등 사업장 관리에 힘쓰고 있다.
군산시와 함께 대형 전광판에 수중레저 안전수칙 홍보영상을 게시하고 자체 제작한 포스터도 배부하고 있다. 어선과 레저기구 운항자에게는 수중레저활동 구역과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수중레저객과 선박 간 충돌사고 예방에도 나선다.
특히 올해 개정된 수중레저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지난 12일 수중레저사업자와 안전정보를 공유하는 네이버 밴드를 개설했다. 법령·제도 관련 안내와 안전 홍보자료, 공지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산해경은 이달 중 전북잠수협회와 간담회를 열어 관련 법령과 고시의 개선사항, 현장 애로사항 등을 듣고 안전관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영식 군산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수중레저가 새로운 해양레저 문화로 자리 잡는 만큼 사업장 점검과 현장 관리뿐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안전 홍보도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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