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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지난달 29일 헬프라인 운영 기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독 공존 질환과 이로 인해 파생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헬프라인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제공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지난달 29일 헬프라인 운영 기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독 공존 질환과 이로 인해 파생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헬프라인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권익위원회(정부민원안내콜센터 ☎110), △국방부 조사본부(국방헬프콜 ☎1303), △서울노동권익센터, △한국건강가정진흥원(다누리콜센터 ☎1577-1366),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도박문제 헬프라인 ☎1336),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24시 마약류 전화상담센터 ☎1342), △한국생명의전화 ☎1588-9191,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여성긴급전화1366 중앙센터 ☎1366) 등 8개 기관 운영책임자와 상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각 기관 참석자들은 헬프라인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관 연계, 지원체계 협력 방안 및 감정노동자 보호 등 현안에 대한 정보공유와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예방치유원 관계자는 “도박을 비롯하여 다양한 중독문제와 그로 인해 야기되는 폭력, 위기 등 관련하여 국민 창구 역할과 기능을 하는 헬프라인 운영 기관들은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도 관련 정보와 사례를 공유해 나가기로 하였다”라고 전했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치유 상담을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국 14곳에 지역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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