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구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2025년도 특화프로그램 CS+one’ 중간보고회를 지난달 30일부터 7월1일까지 공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구청장의 주요 관심 사항인 ‘구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구와 공단이 힘을 모아 마련된 자리로, 공단 전 사업장이 취약계층 안전 지원 ▲ 구립도서관 연체 해방 주간 운영 ▲ 체육시설 개방 확대 등 각 시설의 특성을 반영한 31건의 특화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경영진의 피드백을 통해 공공서비스의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CS+one’은 구민의 Needs를 반영해 지역 맞춤형, 구민체감형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작은 것부터 바꿔나가자’라는 취지로 기존 프로그램이 아닌 고객 만족을 위한 ‘+one’ 의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주민 의견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혁신과 현장 중심의 개선 사례가 다수 발표되며, 구와 공단이 함께 구민의 생활 속 변화를 이끌어내는 공공서비스 구현에 한뜻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 이사장은 “구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 특화프로그램 CS+one’의 최종보고회는 오는 10월 열릴 예정으로, 우수사례 공유와 성과 전파의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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