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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래 의원 |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용래 의원(국힘,강릉)이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주최,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에서 평가한 이번 상은 전국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의원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 발굴 등에 공헌한 바가 큰 지방의회 의원을 수상 대상자로 선정한다.
김용래 의원은 제11대 의회 전반기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미래를 선도하는 행복한 강원교육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후반기 안전건설위원회로 옮겨 재난안전, 소방, 자치경찰, 건설교통 등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도 내 공중화장실 개선 지원, 소방관들의 급식환경 개선, 자율주행자동차 운영 및 지원,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입법 활동(조례 대표발의 12건)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지방의원은 도민들에게 가장 근접해 있어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도민의 복지 향상과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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