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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장 김태경은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참여했다. 부산진경찰서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22일, 아동 학대 예방주간(11.19.~25.)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추진된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정부부처 및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여명이 참여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에게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경수 부산동부경찰서장과 천은숙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김 서장은 “마침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아동들이 안전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부산진경찰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서장은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신고를 통해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에 앞장선 신고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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