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통계청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 배우 고수(왼쪽)와 SBS 아나운서 김민형(오른쪽)을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통계청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통계청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고수와 아나운서 김민형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날 행사는 강신욱 통계청장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위촉소감 발표에 이어, 동 조사에 대한 ‘신뢰’, ‘정확’, ‘참여’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강신욱 통계청장과 배우 고수, SBS 아나운서 김민형이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의미 전달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진정성 있고 신뢰감을 주는 배우 고수와 밝고 지적인 이미지의 아나운서 김민형은 앞으로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알리기 위한 TV광고와 포스터를 비롯해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와 주택에 대한 기본사항을 파악해 2020 인구주택총조사를 준비하고, 등록센서스의 행정자료 보완 및 준주택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다. 통계청은 오는 11월 조사를 앞두고 각 지자체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실시본부를 출범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신욱 통계청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에 대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유도를 위해 두 홍보대사의 멋진 활약과 호흡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강신욱 통계청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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