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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젓갈공원에 설치된 대형 LED 나무.(논산시 제공) |
[로컬세계 박명훈 기자]강경젓갈공원에 ‘강경 생명의 나무’를 타이틀로 한 화려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충남 논산시는 강경젓갈축제 기간 동안 젓갈을 구매하기 위해 강경을 직접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만 개의 LED 전구로 만든 높이 8m, 폭 6m의 인조 조형 나무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시각각 색을 바꾸며 화려하게 빛을 뿜어내는 강경 야간 경관조명은 젓갈판매 시즌이 마무리 되는 내달 2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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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관계자는 “올해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하다보니 강경을 찾는 분들이 평년보다 줄었다”며 “전국에서 강경젓갈을 구입하기 위해 와주시는 분들께서 맛깔난 젓갈도 구매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명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남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강경젓갈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유튜브 강경맛깔젓TV)으로 개최됐으며 오는 1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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