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의회는 최근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매봉산 바람의 언덕 출입통제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재창 의장을 비롯해 김재욱 부의장, 정연태 의원, 최미영 의원은 지역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 성수기를 피해 풍력발전기 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집행부가 한국중부발전과 협의해 공사기간을 9월 이후로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태백시의회는 다음 주 중 이번 건과 관련한 추가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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