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함평군은 “함평읍사무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평읍 소재 상가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369 행복보따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참여했던 관내 상가에 감사 서한문을 전달하며 지난해 추진 성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의논했다.
함평읍 지역특화사업인 ‘행복보따리 나눔 사업’은 지난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22개 업소가 후원한 부식 및 생필품을 지원했으나 올해는지원 가구 수를 43가구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3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지원하며 사업명도 ‘369 행복보따리’로 변경하였다.
올해 사업은 지역 내 19개 업체가 함께 참여해 생필품, 밑반찬 등 부식 및 생필품을 후원한다.
올해 참여 업체는 △금송식육식당 △농협하나로마트 △매일식품 △모란정 △모아마트 △미가1번지 △백마회관 △선유식당 △신선떡방앗간 △옥천식품 △우리떡방앗간 △은하식당 △잘만진빵 △정경복궁 △중앙떡방앗간 △풍년당 △하나로식당 △함평떡집 △해동떡방앗간 등이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펼쳐준 관내 업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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