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 일본본부 경제인 팸투어단 간담회(사진=강원도의회 제공)

[로컬세계=전경해 기자]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기철)가 23일 관내 음식점에서 기업 생산제품 수입 상담을 위해 방문한 일본 바이어 팸투어단과 오찬 간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소속 도의원 7명, 일본 측 바이어 10명, 의회 및 집행부 관계자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간담회에서 도내 기업 생산제품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 및 기준, 판로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기철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혁신, 창의성, 기업가 정신이 넘치는 기업들이 많은 곳”이라며 “최고의 제품과 비즈니스 파트너 찾기를 원하신다면 제대로 찾아오셨다”고 했다.

이어 “강원특별자치도는 비즈니스 외에도 아름다운 관광지와 맛있는 지역 음식이 가득한 곳이다. 계시는 동안 최대한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 바이어 팸투어단은 이달 21~24일까지 도내 기업 44개 사와 수출 상담을 하고 1개 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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