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로컬세계] 전북 남원시는 지난해 10월 개최한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산업통상부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의 심사를 통과해 ‘인증전시회’ 자격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남원국제드론제전은 드론·로봇 분야 대표 산업 전시회로서 공신력과 브랜드 가치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시회 인증제도는 주최기관이 제출한 주요 전시자료를 인증기관이 검증해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은 전시회는 성과가 객관적 데이터로 확인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남원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산업통상부 등 관계기관의 전시회 지원사업 대응 기반을 마련했으며, 해외 네트워크 연계와 국제 협력 확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행사에는 79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했으며, 컨퍼런스와 체험 프로그램, 스포츠 대회, 글로컬 푸드존 등을 운영해 관람객 호응을 얻었다. 나흘간 24만6천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남원시는 인증전시회 위상을 기반으로 참여기업과 관람객 유치를 확대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연계해 2026년 행사에서도 전시·컨퍼런스와 체험 콘텐츠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신력과 브랜드 가치가 높아진 만큼 국내외 교류와 산업 네트워킹 확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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