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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손경식 부시장(앞줄 오른쪽)이 지난 22일 태극기 선양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경기 의정부시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지난 22일 국가상징 선양 및 정부행사 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태극기 선양 국무총리상(단체)을 수상했다.
의정부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 관련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했으며 표창자체발굴 우수아이디어 20건을 포함한 5개 분야 56개 사업 추진, 태극기 게양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형 태극기 게양, 모범거리 조성, 태극기 변천사 전시회 개최, 주요 전철역 배너형 태극기 게양, 태극기 동산 만들기, 관용차량 태극기 달기 운동 등 다양한 자체 특수 시책을 시행했다.
특히, 8.15 광복절에는 광복70년 의정부시 나라사랑 태극기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에 대하여 더욱 친근해 질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고 관람하며 공연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경식 부시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의정부시에서 태극기 사랑 운동을 펼침으로써 그 어느 해보다 애국정신이 불타오로는 한 해가 됐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국가를 선양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실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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