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최종현 경인교육대학교 입학본부 본부장이 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 제공을 위한 전국 입학정보 박람회 상담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8일 학교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천시교육청 박람회와 경기 광주시 박람회를 시작으로 8월까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 참석하여 수험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지난 인천시교육청 박람회와 경기 광주 박람회에 참석해 총 90여명의 수험생과 학부모를 만나 우리 대학 학과 및 전형,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입학본부는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학과 안내,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 및 전년도 입시결과, 진로 방향 등을 상세히 안내해 투명한 대학입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단위로 학생들을 만나 학교를 소개하여 지역의 우수 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 입학본부장은 "올해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시기로 향후 2~3년이 대학의 생존과 우수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대학 간 경쟁이 심화될 예정이다“ 라며 ”입학본부는 다가오는 입시변화에 맞춰 입시전형을 개선하며, 전국 단위로 입시전형 안내와 1:1 맞춤형 상담 등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의 지원을 유도하고, 대외적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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