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UN기념공원에서 24일, 한미 해군 주임원사단이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한 의지를 되새겼다.
이번 추모행사에는 김요한 해군 주임원사와 니콜라스 메시나(Nicholas Messina) 주한미해군사령부(CNFK) 주임원사를 비롯한 한미 주임원사 24명이 참석해,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렸다.
이번 추모행사는 군 수뇌부가 아닌 실무 최고위 간부급인 주임원사들이 직접 참석해 의미를 더했으며, 한미동맹의 현장 실무차원의 연대와 연합방위 의지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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