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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복 기장군수(왼쪽에서 세 번째)와 및 김재우 세진교통봉사대 회장(왼쪽) / 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은 지난 12일 세진교통봉사대가 기장군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겨울용 이불 50채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진교통봉사대는 2년 연속 고객평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진여객 주식회사 소속 기사들이 결성한 직장 봉사단체이다.
2016년부터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마을 순회 교통안전교육, 밴드공연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선행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재우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우리 군에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맡겨주신 성품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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