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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 외국인 주민과 ‘추석명절 문화체험’ 열어. 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강상국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4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세터에서 외국인 주민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외국인 주민과 명절음식을 나누고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착을 돕고자 마련했다.
행사 진행은 송편, 호박전, 해물전 등 음식명절 만들기를 비롯해 한복 의상 입어보기, 연날리기 등 전통 체험도 가졌다. 또한 명절음식 대접 요령을 배우고 레크레이션으로 추석 알아보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노경신 화성외국인복지센터장은 “한국문화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 공동체들이 자국의 고유 명절이나 축제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문화 다양성이 어우러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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