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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태 서구청장이 19일 관내 한 어린이집을 방문해 등원하는 아이들의 발열량을 체크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19일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등원하는 아이들의 손소독과 체온 측정 등 메르스 감염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아이와 함께 등원하는 학부모들과의 면담을 통해 메르스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적극 도왔다.
구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휴원 권고(6월12일까지) ▲메르스 예방수칙 전단 배포 ▲손세정제 비치(1400여개) ▲등원아동 체온 측정 ▲어린이집 실내소독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지나치게 메르스를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면 이겨낼 수 있다”며 “어린이집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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