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품질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 방안 논의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이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일 고성군 거진읍 거진농협 감자생산장에서 감자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거진 지역 감자 생산 현황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농가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거진농협 측에 따르면, 관내 수매 감자의 선별-포장-상품화를 위한 기계 선별기(감자 선별기)는 최초 설치 후 교체 없이 12년이 경과했다. 심각하게 노후돼 수리비 지속 지출, 선별 불량 및 지연, 소포장 수작업 증가로 인한 인건비 과다 발생 등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지영 의원은 “감자 생산 장려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만전을 기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두루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dejavu0057@gmail.com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